[캠핑] 2020.08.14_영천-늘푸른체험학교캠핑장

 

"대충아빠-캠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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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체험학교 캠핑장

사이트 : 전체 8*8(줄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사이트가 연결되어 구분됨), 파쇄석(자갈임) 약 15, 3.6*3.6데크 포함 파쇄석(자갈임) 약 10, 글램핑 약 8
편의시설 : 화장실, 샤워장, 계수대, 매점
놀이시설 : 영/유아수영장, 조랑말
특징 : 조랑말에게 먹이주기(3천원), 시설관리 GOOD, 편의시설 다소 부족(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실시 관리동 필수 방문
가격 : 4.5만(성수기 기준)
입/퇴실 : 유동(선 캠퍼 및 후 캠퍼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성수기 별도)
사이트 자유도 :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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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캠핑입니다.

8월 무더위가 한창인 계절에 황금연휴를 이용한 캠핑의 최적 2박3일.

저는 2박3일 캠핑에는 보유하고 있는 캠핑장비를 가급적 모두 들고갑니다.

잠을 잘 수 있는 데크가 있지만 자충을 챙겼고, 아이스박스도 큰거(80L), 제빙기, 아이스박스 받침대

음식은 돼지 400g, 소 400g, 돼지 껍질 2장, 닭 꼬지 1팩, 라면4, 우동 2, 냉장고 반찬 대충 8만원?

80L 아이스박스

▲80L 아이스박스 - 이렇게 얼음 조금에 얼린 생수 깔아서 사용합니다. 3일 이상 얼린 생수!! 괜히 샀나 싶기도 함.... 공간이 약.. 20L정도 남네요.... 하... 이놈 때문에 차량 뒷열 일부를 접어야 하는.... 제길....

당연히 차에 루프백으로

루프 백

▲루프백. 천으로 된 것 4만원대 제품을 써 봤는데.... 비올때..최악이고... 금방 터지더군요... 그래서 큰맘 먹고 8만원대 제품을.... 생활방수 되고... 앞 뒤로 의자를 고정할 수 있는 끈도 있어서 만족하고 있네요.

루프백에는 가벼운것만 넣습니다. 이불, 전기장판, 자충, 베게, 옷가방 등

TIP : 루프백 밑에 필요한 발포매트를 대충 깔고 설치하면 공간활용에 좋습니다.

300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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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도

저의 자리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작은 데크를 포함하는 D5자리를 예약

여름철 명당은... D15~19 정도.. 항상 그늘

명당 자리1

명당자리 2

▲D5 앞에서 찍은 사진임. 오후 3시경. D16~

1~3, 6~8, 11~13

▲사이트 1~3, 6~8, 11~13 나무는 있지만...... 일조권이 좋음..

4, 5, 9, 10, 14, 15

▲사이트 4, 5, 9, 10, 14, 15 나름 나무가 있어서 오후 2시 부터는 그늘, 수영장이 가까움, 단, 화장실 및 계수대가 멀고 조랑말 축사와 가까움.(별 피해는 없을 것 같지만.. 참고)

사이트 구조

▲사이트가 흰색줄로 구분되고 연속해서 붙어 있음. 복잡할 것 같지만 8*8의 넓은 공간이기에 서로간의 침범은 없습니다.

단, 비매너 캠퍼들이 리빙쉘+타프 조합하면서 타프 웨빙을 최대치로 설치하지 않는 이상...사이트 침범이 일어나지 않는 크기

임시 계수대

▲D6 사이트 뒷쪽(운영하지 않는 체험장 옆)에 계수대 있습니다. 요런 것이 D4 뒷쪽에도 있습니다.

계수대

▲다소 부족해 보이는 계수대. 분명히 사이트 개수에 비해서 작은데..... 기다리거나 하지 않았음..... 사장님이 안내해준 계수대는 이곳밖에 없는데...흠...

사이트 배치도상 11시 방향의 편의시설물에 있습니다. 이 편의시설물에 남/녀 화장실, 샤워실, 계수대 모두 있습니다.

샤워장 1

샤워장1

▲샤워장... 여기도 사이트 개수에 비해서 기다릴 정도는 아니였음.

남자들에게 필수인 선풍기만 있었으면.... 제 캠핑 경험 중 최고의 샤워장이였을 것임..... 벌래를 못봄.... 샤워장 내에 전기모기향 가동 중이고.. 하루에 2~3회 정도 관리하시는 듯... 화장실과 연결되어 있는데도... 캬... 벌레가 없더군요..

샤워장 입구...

▲화장실 내에서 들어갈 수 있는 샤워장 입구. 바닥도 나무 구조.. 물이 고여있지 않음.. 뭐 축축하긴 함.

 

영/유아 수영장

▲둘째가 초1 작은 편인데도.... 허벅지 정도 높이임. 초딩들 잠수 연습? 하기 딱 좋은? 영/유아들은 서서 놀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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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라이너(철수때 모습)

▲ 타프 +라이너 : 타프와 라이너 크기가 달라서 일반 노끈으로 타프 연장해서 라이너와 함께 폴에 설치한 모습닙니다.

웨빙이라는 좋은 줄이 있긴하지만 대충 그까이꺼... 확실히 여름엔 타프 폴을 이용한 빨래줄...최고... 애들이 줄에 걸리는게 문제... 

이번 캠피에서도 애들인 3번 정도 줄에 걸려 넘어지더군요.. 우리집 말고.. 옆집....

타프+라이너+스크린

▲ 타프+라이너+스크린 조합입니다. 타프와 스크린 사이에 라이너 설치 라이너가 더 커서 중앙에만 폴로 연결하고 양 측면은 폴에 연결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맨 윗 사진처럼.... 연장하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D5 사이트는 오전 11시부터 햇빛이 들어옵니다...ㅠㅠ 뭐.. 라이너 덕에 그리 큰 불편은 없었지만...

스크린 내부

▲ 스크린 개방

스크린 내부

▲ 스크린 개방

스크린 내부-1

▲ 스크린 폐쇄

아이스박스 받침대

▲ 받침대는 지면의 열기로부터 아이스 박스를 보호? 해줍니다. 죽은소 3000원짜리 간이의자 ㅋㅋㅋㅋ 대충 바닥에서 떨어뜨려 놓으면 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돔 조합

▲ 8*8사이트 내에 설치된 3.6*3.6 데크

루프팬+휴지걸이

▲ 스크린 내부 하얀색은 철물점에서 파는 일반 노끈임. 스크린의 중앙 고리에 노끈 양 끝을 묶어 놓은 것, 철수할때도 안 풉니다. ㅋㅋㅋ 귀찮아요 대충~ 

3단 선반

▲ 와이프 갬성을 유일하게 허용해준.... 때론 쇼파옆 선반으로...때론 캠핑 선방으로 사용되는 거.. ㅋㅋㅋ

TIP : 제빙기 보이시죠? 위에 천으로 덮어놓으면 좀더 빨리 얼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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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식

▲ 설치한 후.....준비해간 치킨과 맥주로 가볍게...

아이스 커피

▲ 제빙기 특혜.....ㅎㅎ

소고기~

▲ 2식 여름에는 숯... 화로대 안씁니다.....더워요....

소소~~ 

▲ 소와 구운 김치~~~ 캬~~~ 여기에~~

얼음~

▲ 제빙기 특전 한번~ 크~~(아.. 상표를 다 가릴려고 했는데.. 은근히 귀찮네요.. 그냥...에이.. 대충~)

토스트

▲ 3식 - 아침은 가볍게..

간식

▲ 간식... 남은 고기.. 라면... 등등등으로 때우고~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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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모습...

알전구

내부 전경

▲ 모기야 오지마라.... 이번 캠핑에선.... 저만 2방 물렸네요... 제길.....

한여름 캠핑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해야... 캠핑을 할만 합니다.....

아무리 블랙코팅이든 라이너든.... 텐트 안에만 있으면... 이건 고생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세요~~~

와.. 애들이랑 노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나름..놀아줬는데......

하나도 안 놀아 준듯한...캠핑.....

몰놀이..

노동 착취 현장

▲ 스팸 초밥 만드는 중 ㅋㅋㅋ

즐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