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코오롱 슈퍼팰리스 vs 코베아 이스턴 시그니처

2021.11.월 choi 코롱이님 질의 사항에 대한 제개인적인 답변 영상입니다.

4인 맥시멀 캠핑입니다.


결론. 이스턴 시그니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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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비슷비슷한 가격입니다. 코오롱 슈퍼팰리스.... 2021년에 단종되었다가 다시 재 판매되는 아이라서 .. 할인이 될지 모르겠네요.

구조 설계

설치난이도-두 제품 모두 하나로 완성된 폴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완성형으로 하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교차형태로 인한 난이도가 살짝 올라가는 중간 난이도의 제품입니다. 단 이스턴시그니처가 폴이 많기 때문에 시간은 더 걸립니다.

※ 설치 난이도(폴 설치 구조-동일 폴 수량 및 동일 스펙 기준))-완성형(하나로 완성된 폴의 양 끝이 지면에 위치하는 형태-새턴2룸, 고스트 등 < 조립형(하나로 완성된 폴을 텐트 설치과정에서 다른 폴과 결합하는 형태-코쿤3, 퍼시픽오션, 프로미넌트, 랜드락)

안정성-슈퍼팰리스는 폴이 텐트 측면에 교차하는 세미터널형인 반면, 이스턴 시그니처는 폴이 측면과 상부에 각각 교차하는 복합트러스형으로 바람 또는 눈에 의한 하중 저항성이 슈퍼팰리스 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하중과 바람을 더 많이 받는 이스턴시그니처가 안정성에서 우월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안정성(동일 폴 수량 및 동일 스펙 기준) : 터널형(새턴2룸, 고스트, 퍼시픽오션 등)-교차점0 < 교차트러스형(포티스2 등)-교차점 상부 1 < 세미터널형(X1X 등)-교차점 측면 2 < 복합트러스형(코쿤 3-교차점 상부 4_ 측면 3, 랜드락, 네스트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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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스펙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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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크기 : 이스턴 시그니처가 훨씬~ 더 큽니다. 대신 사이트 크기가 완전 달라 집니다. 슈퍼팰리스는 5*7인 반면, 슈퍼 팰리스는 5*8 크기의 사이트는 되어야 하죠. 동일하게 4인 맥시멀로 사용가능한 사이즈에서 이런부분은 사이트 호환성에 단점이 됩니다.

이너 크기 : 두 제품 모두 4인이 사용하고나 남는 크기 입니다.

※ 0.7*4=2.8 (평균 자충 1인용 0.7)-이너텐트 모서리부분 스킨과의 접촉 가능성 있음. 2*2.8 에어박스 사용시 내부에 난방 기구 설치할 수 없습니다.

전실 크기 : 두 제품 모두 아주 넉넉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시멀 그까이거~~~

※ 4인 테이블(폭 0.8 * 길이1.2) 및 4인 릴렉스 배치시 개인적 최소 크기는 폭 3* 길이 1.5입니다. 1열 박스 배치시 폭 3 * 길이 2 및 이동 통로가 길이방향으로 1m 즉, 3*3이 4인 가족 최소 전실 공간이 됩니다. 동계시 난로 설치를 위해서 안전상 최소 1m*1m이 더 필요하기에 동계시 4인 최소 전실은 3*4 입니다.(물론 박스와 난로를 1열로 설치시 최소 전실은 3*3으로도 가능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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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은 코오롱 슈퍼팰리스에 맥시멀 + 대형 의자로 캠핑이 가능한 크기 입니다. 당연히 이스턴시그니처도 가능하고도 남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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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때의 공간 활용성이 좋은 배치입니다. 이스턴시그니처에 측면 출입구가 2개소이다 보니 다양한 동선이 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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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이라고 불렸던 슈퍼팰리스이지만,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스펙고시가 매우 미흡하죠. 그라운드시트 별도 제품입니다. 반대로 이스턴시그니처는 고시정보를 알차게 고시하고 있습니다. 신뢰성이죠.

2022 수정

↑초보캠님의 이의 재기에 코오롱에 직접 문의하여 1주일 만(2022.01.07. PM:04:~)에 최종 답변 받았습니다

폴 : 슈팰은 고시정보가 쓰레기.... 이스턴 시그니처가 좋다고 밖에....

수정 - 2022.01.07. > 폴 : 슈퍼팰리스가 좋네요. 한정판에서나 볼 수 있는 22파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보조폴 또한 19파이... 후덜하죠. 다만 전체적 폴 수량이 1개 부족하나, 전체 면적까지 고려한다면  더 좋다 할 수 있습니다.

2022.01.10 수정

수정 - 2022.01.10. > 폴 : 코베아 이스턴 시그니처 보조폴(전/후면 폴)스펙이 16파이에서 19파이로 수정되었습니다.(오기였는지 업그레이드 한건지....)

※ 통상 가장 튼튼 한 것은 21~22 파이가 고가형에 있고, 19파이, 16 파이 및 14파이가 사용됩니다. 

무게 : 슈팰이 27kg 정도이지만.. 별도 제품이 플라이, 그라운드시트를 포함하면 약 32kg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측되므로, 이스턴 시그니처와 크게 차이가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보통 무게는 스킨 및 폴 소재에 따라서 10 , 20, 30 단위 정도로 결정됩니다. NR(나일론 립스탑) < PT(폴리태피터) < PO(폴리 옥스퍼트) < 면혼방 < 면 / 화이바글라스 < 듀랄임=알루미늄(AL) <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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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구성 : 슈퍼팰리스가 확실히 오래된 모델이라 구성이 별거 없습니다.  다만, 슈팰에는 본체 출입구 쪽에 작은 투명창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턴시그니처에는 슈팰에 없는 본체 지붕창, 측면 도어 2개소, 플라이 투명창, 이너 지붕창, 이너 외부 포켓이라는 다양한 구성으로 무장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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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자 수정

↑초보캠님의 이의 재기에 코오롱에 직접 문의하여 1주일 만(2022.01.07. PM:04:~)에 최종 답변 받았습니다

본체 스킨 : 두 제품 모두 폴리옥스포드(PO) 원단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스턴시그니처가 210D(Denier)로 더 튼튼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체 중량이 비슷하니 좋은 겁니다.)

두 제품 모두 방수(WP)를 위해서 폴리우레탄(PU) 코팅으로 내수압 3,000을 달성했지만, 슈퍼팰리스는 중간수치가 3,000이기에 이스턴 시그니처보다는 조금더 높습니다.

슈팰은 초발수(SWR) 처리를 한 반면, 이스턴시그니처는 테프론(TF)발수 처리한 동급의 스펙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아가, 이스턴시그니처는 슈팰에 없는 UV코팅을 처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수정 - 2022.01.07. > 본체스킨 - 한편, 슈퍼팰리스는 본체에 피그먼트가 적용된 사실!!! 좋네요~ 피그먼트라고 하면 안료인데, 보통 블랙코팅이라고 하죠. 암막을 형성할때는 검은색으로... 적절한 차광을 위해서는 갈색 정도의 안료를 폴리우레탄에 섞어서 코팅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코쿤3 입니다. UV보다는 좋은 겁니다.

이너 스킨 : 두 제품 모두 폴리태피터(PT) 68D(Denier)입니다. 깡통 스킨입니다. 과거의 끝판왕이든... 현재의 끝판왕이든... Thread(또는 덴시티)가 없네요...

※ 120여개 제품들 중에서 가장 평균적인 스펙입니다.

※ 방수와 발수는 내수압이 450~600은 한듯 안한 듯 또는 은나노 입자 0.0001% 첨가하여 뭐라뭐라 했던 그런 마케팅용정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너 내수압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너 바닥 : 두 제품 모두 폴리옥스포드(PO) 원단으로 슈퍼팰리스가 210D(Denier)입니다. 이스턴시그니처가 150D(Denier)입니다.

두 제품 모두 방수(WP)를 위해서 폴리우레탄(PU) 코팅으로 내수압 2,000을 달성했으나, 슈퍼팰리스는 중간수치가 2,000이기에 이스턴 시그니처보다는 조금더 높습니다.

다만, 이스턴시그니처는 발수(WR)처리를 하였네요.. 뭐 내수압이 비슷하니.. 

※ 120여개 제품들 중에서 3,000과 2,000이 가장 평균적인 스펙이므로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

플라이 스킨 : 슈팰은 폴리태피터(PT) 75D(Denier)이지만, 이스턴시그니처는 폴리옥스포드(PO) 원단으로 210D(Denier)입니다. (전체 무게가 동일하다면 더 튼튼한거 쓰는게 좋죠.)

더욱이, 이스턴 시그니처는 내수압과 테프론(TF)발수 등. 압도한다고 할 수 있죠.

300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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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한다면, 위 이미지 처러... 사이트 호환성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이스턴시그니처가 압도합니다. 같은 가격이면 이스턴 시그니처를 사시는 것이 맞죠.
수정 - 2022.01.07. > 사이트 호환성과 본체 스킨에서 이스턴시그니처 보다는 슈퍼팰리스가 더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비슷한 가격대라면 구성이 다양하고 성능이 살짝 떨어지지만 피그먼트코팅을 살작 보완해줄 UV코팅~ 이스턴이죠.

하지만, 슈퍼팰리스 아마 할인이 적용될 듯합니다. 약 100만원 정도???? 120만 이상이면 그냥 이스턴시그니처 살것 같네요.

수정 - 2022.01.07. > 슈퍼팰리스가 이정도 스팩이라면... 흠 그래도 이스턴보다는 싸게 받아야 경쟁을 하겠죠? 실구가 160정도에 4인 이라면...고민 좀 될 듯합니다.

한편, 가성비 텐트쪽이라면.....

빼 놓을 수 없는 제품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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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타운 유니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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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크기, 기본 구성 등 슈퍼팰리스 보다는 좋지만 이스턴시그니처보다는 살짝 처지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은...뭐...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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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수정

↑초보캠님의 이의 재기에 코오롱에 직접 문의하여 1주일 만(2022.01.07. PM:04:~)에 최종 답변 받았습니다

스킨 스펙또한 캠프타운 유니온과 슈퍼팰리스랑 비교해도 꿀릴 것이 없습니다.

수정 - 2022.01.07. > 스킨 스펙은 유니온이 처지네요. 피그먼트가 블랙이라면 이야기가 완전 다르겠지만... 이미지 상으로도 잘 구분이 안되는 색상이고 내수압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니... 그래도 좋은건 좋은 겁니다. 슈팰이 유니온에 비해선 봄 가을에 아주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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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시그니처와 비교하면 캠프타운 유니온은 명함을 내밀면 안되죠 ㅎㅎㅎ

결국 슈퍼팰리스 < 유니온 < 이스턴시그니처

수정 - 2022.01.07. > 결국 유니온 = 슈퍼팰리스 < 이스턴시그니처

유니온과 슈퍼팰리스랑 비교해보면, 폴은 면적대비 비슷한 스펙으로 보아야 할 거 같고요, 유니온의 지붕창 구성과 측면 2도어 부분이 슈팰보다 좋습니다. 다만 슈팰은 원단 스펙에서 피그먼트 코팅과 내수압 및 듀랄루민 폴에서 앞서죠. 기능구성이냐 원단스펙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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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타운 유니온 역시 크기가 어마어마한 아이입니다. 4인 맥시멀 전혀 문제 없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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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코오롱 슈퍼팰리스 VS 캠프타운 유니온 VS 코베아 이스턴시그니처

답은 딱 나옵니다.

만약, 슈퍼팰리스가 실구가 80만원이 된다면..... 세 제품을 심각하게 고민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정 - 2022.01.07. > 만약 슈퍼팰리스가 실구가 160 이하로만 된다면... 4인일 경우에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가격이 문제가 안된다면 이스턴시그니처. 조금 절충한다면 캠프타운 유니온을 추천드립니다.

수정 - 2022.01.07. > 조금 절충한다면...봄/가을에 하늘을 보는 것을 선택한다면 유니온, 봄/가을에 텐트 내부가 더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슈퍼팰리스, 물론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좀 더 할인되어야 하겠죠..

(피그먼트 코팅이 비싼 축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나.. 완전 블랙이 아닌이상 안료도 그만큼 덜 들어가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다면 유튜브 구독!!!!!ㅎㅎ

슈팰 VS 이스턴시그니처

수정 - 2022.01.07. > 전체적으로 초보캠님 덕에 코오롱의 숨겨진 스펙을 알게 되긴하였지만... 유니온과 이스턴을 비교한다면..... 솔직히 좀더 싸져야 할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펙만 본다면 말이죠.

한편, 코베아 이스턴 시그니처는 본체, 이너, 플라이, 그라운드시트 모두 난연코팅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이스턴과 비슷한 가격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조만간 세미터널형의 끝판왕을 할때, 어느정도 수준의 제품인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아마 세미터널형에서는 끝판왕에 해당 될 수도?